면
(Cotton) |
천연섬유로서 보온성과 흡수성이 매우 좋습니다. 착용감이 좋은 반면 구김이 많아 세탁 후 조금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의 가늘기에 따라 40수부터 있으며 숫자가 커질수록 가늘어지며 가격 또한 비싸집니다. 고급제품일수록 구김이 심하지만 와이셔츠의 진정한 멋은 일하면서 생기는 구김이야말로 참멋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모
(Wool) |
천연섬유로서 양털로 직조하여 만들어진 원단으로 높은 보온성과 수분을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줍니다. 구김이 많이 가고 고급소재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세탁시 보푸라기가 생기지 않도록 중성세제로 가볍게 주무르듯 세척을 하거나 드라이크리닝 하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다림질시에는 천을 덧대어 다림질 하는게 좋습니다. |
모슬린
(muslin) |
씨실과 날실을 모두 가는 소모사(梳毛絲)의 단사(單絲)로 짠 너비가 넓은 모직물.
가볍고 보온성이 좋으며 탄력이 있어 잘 구겨지지 않으므로 한때 서지(serge) 등과 함께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
CVC |
특수 폴리와 면이 혼용된 원단으로 면의 촉감을 가지면서도 순면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며 흔히 CP라고 하는 원단 중에서 면 함유량이 50% 이상인 것을 특히 CVC라고 하며 80% 이상의 면함유율 CP는 고급원단으로 분류됩니다. |
견
(Silk) |
누에고치에서 나오는 실로 만든 원단으로 최고급 제품에 쓰이며 매우 뛰어난 착용감을 가지고 있으며 보온성이 좋고 광택이 뛰어납니다. 세탁 후 건조는 응달에서 해야하는 등 관리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레이온
(Rayon) |
천연펄프와 무명의 부스러기를 화학적 방법으로 처리하여 직조한 최초의 인조 원단으로 촉감이 부드러우며 윤택이 있고 염색성이 좋아 나염에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보온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경향이 있고 습기에 수축현상이 다소 나타납니다. 보관시에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모달
(Modal) |
실크와 면의 특징을 가진 식물성 재생섬유입니다. 혼용성이 뛰어나 레이온, 면, 폴리에스터와 잘 혼용하여 원단으로 제조되고 있으며 흡수성이 좋고 감촉이 부드러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달의 유래는 오스트리아 회사이름에서 비롯되었고 수축성이 비교적 적어 물세탁도 가능한 원단입니다. |
폴리에스테르
(Polyester) |
가볍고 질기며 구김이 잘 가지 않는 대표적인 합성섬유입니다. 통풍과 땀 흡수가 잘 되지 않으며 정전기가 잘 발생하는 단점이 있으나 면과 혼용하면 면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원단으로 이용되고는 있으나 고급원단으로는 쓰이지 않는 실정입니다. |
마
(Linen) |
통기성이 우수하며 흡수성이 좋아 쾌적한 청량감을 원할 때 주로 많이 쓰이며 여름 셔츠에 적합합니다. 정통 와이셔츠 소재로는 잘 쓰이지 않지만 오픈칼라 디자인의 셔츠 소재로는 쓰이고 있는 원단입니다. |
나일론
(Nylin) |
가장 오래된 합성섬유 중 하나로 질기고 구김이 잘 가지 앟는 장점이 있으나 열에 매우 약하며 통푸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와이셔츠 소재로는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
라이오셀
(Lyocell) |
폴리에스터와 비슷한 재질로서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실크 만큼의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흡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레이온 또는 폴리에스터와 혼용하여 쓰이며 고급스러운 실루엣이나 화려한 염색에 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