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 매거진 패션&코디

 

 

와이셔츠를 돋보이게 하는 넥타이 스타일링

 

 

넥타이는 격식을 갖춘 정장 차림의 기본이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제대로 넥타이를 맸을 때 절제미와 세련미가 느껴지면서 정장이 완성이 된다.

 

넥타이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정장 차림에서 포인트가 되기도 하는데, 정치인들이나 기업인들은 넥타이 색이나 무늬로 자신들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만큼 넥타이는 얼굴 바로 아래에 있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좋은 패션 소품이다.

따라서 멋스러운 정장 차림을 갖추려면 넥타이를 폭 넓게 활용할 줄 알면 도움이 된다.

 

흰색의 셔츠만 입는 경우에는 어떤 넥타이를 해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대신 색깔이 주는 고유의 이미지들을 좀 알아두면 넥타이 색을 고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붉은색 계열은 젊고 열정적이며 에너지 넘치는 느낌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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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이나 초록색은 참신하고 스마트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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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이나 회색, 어두운 푸른색 등은 신중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드러내주고 비즈니스에서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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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색깔이 주는 느낌들을 넥타이에 적용하면 자신이 드러내고 싶은 이미지를 넥타이로 잘 표현할 수 있게 된다.

 

넥타이를 선택할 때는 와이셔츠의 색상과 무늬는 물론이고 재킷의 색과 재질 등과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넥타이를 맸을 때 적당한 넥타이 길이는 벨트 정도까지 오는 것이 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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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의 색깔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효과적인데, 남성들이 가장 많이 하는 체크나 도트 무늬 외에도 최근에는 과감하면서도 색다른 무늬의 넥타이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자유로운 분위기의 모임이나 파티 등에서 한번쯤 새로운 시도로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다만 지나치게 넥타이만을 강조할 경우에 오히려 촌스러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처음 정장을 구입하고 넥타이를 매는 경우에 첫 도전으로 지나치게 무늬가 큰 넥타이나 광택이 나는 것, 색깔이 너무 강한 넥타이 등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렉스테일러(www.rextailor.co.k)에서 맞춤셔츠를 구입했다면 그에 맞는 넥타이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넥타이로 정장 차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고 해서 너무 튀는 것으로 선택하면 실용성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가장 활용도가 높고 선호되는 색상인 블랙, 네이비, 그레이 등 무늬가 없는 넥타이와 아주 작은 체크나 도트 무늬 등 비교적 셔츠나 재킷과 매치하기 쉬운 느낌의 넥타이 정도만 먼저 갖춰두어도 충분하다.

넥타이도 자꾸 셔츠나 재킷과 갖춰 입어봐야 어떤 색과 무늬가 자신에게 잘 어울리고 갖고 있는 옷들과도 잘 어울리는지 알게 된다.

평상시 넥타이를 전혀 하지 않다가 꼭 해야 하는 상황이 생겨 넥타이를 할 경우 어색한 느낌이 들고 코디도 잘 되지 않는다.

가끔씩 데이트를 하거나 가벼운 모임에 참석할 때라도 넥타이로 기분을 내면서 자신에게 맞는 넥타이를 코디하는 연습을 하면 자연스럽게 패션 센스도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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