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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츠, 새것처럼 깨끗하게 세탁하려면?

 

 

주부들에게 가장 손이 많이 가고 귀찮은 일 중 하나는 남편의 와이셔츠 세탁이다.

그만큼 와이셔츠는 다른 옷에 비해 관리하기가 쉽지가 않다.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지저분해보이고 남편의 자존심까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이 쓰인다.

집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세탁소에 맡기는 경우도 있지만 매일 와이셔츠를 입는다면 비용도 만만치 않다. 몇 가지 관리 방법만 알아두면 와이셔츠에 찌든 때를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와이셔츠는 칼라 부분이나 손목 부분이 더러워지기 쉽다. 땀이라도 많이 흘리는 사람이라면 겨드랑이도 변색이 되기 쉽다.

세탁기에 넣고 빨래를 하더라도 부분적으로 때가 심한 경우에는 깨끗하게 세탁하기 어렵다.

이럴 때는 목과 소매 등 유난히 잘 더러워지는 부분을 따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다만 부분 세탁을 할 때 강하게 비비거나 문질러서 오히려 옷을 상하게 만들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부분적으로 때를 제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샴푸를 사용해서 깨끗하게 때를 뺄 수도 있다.

더러워진 부분에 샴푸를 발라서 잘 문질러준 후에 세탁을 하면 찌든 때를 남기지 않고 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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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는 천연 세제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이 주로 사용하면서 인기가 높아졌는데 와이셔츠뿐만 아니라 세탁기를 청소하는 데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가 많은 셔츠의 목이나 소매 부분을 물에 적셔서 적당히 때를 불린 상태에서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부어준다.

그 위에 다시 식초를 붓게 되면 베이킹소다와 결합하면서 거품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이 상태로 가볍게 문질러서 때를 제거해주면 된다.

식초는 섬유유연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섬유유연제 대신 세탁할 때 한두 방울씩 넣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여름이 되면 하얀 와이셔츠의 경우 겨드랑이의 땀 얼룩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

땀 얼룩은 오래될수록 제거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때그때 간단히 세탁해서 빠르게 제거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천연 표백제로 알려진 과탄산소다를 이용하면 누렇게 변색된 땀 얼룩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누렇게 된 부분에 과탄산소다를 뿌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과탄산소다가 완전히 녹을 때까지 20분 정도 시간을 좀 둔 후에 세탁을 하면 된다.

 

와이셔츠에 묻은 얼룩도 세심하게 따로 관리해야 한다.

얼룩을 확인하지 않고 무심코 세탁기에 돌리다가는 얼룩이 완전히 착색이 되어 빼기 힘들어진다.

남성들의 경우 대표적으로 많이 생기는 얼룩이 김치 국물 등이 튀는 얼룩과 볼펜이 묻는 경우다.

볼펜 얼룩의 경우에는 물파스로 간단하게 지울 수 있다.

볼펜 자국이 있는 부분만 물파스로 가볍게 두드리면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물파스가 없다면 집에서 먹고 남은 소주를 활용해도 된다.

소주의 알코올 성분이 잉크를 분해시켜주기 소주를 볼펜 자국이 있는 부위에 묻혀서 지워내도 된다.

식당에서 김치 국물이 튀었다면 물로 최대한 얼룩을 뺀 다음 가벼운 경우 주방 세제로 지우면 되고 그래도 지워지지 않을 때는 양파즙을 충분히 발라서 하루 정도 두면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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